지역난방공사,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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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 김환배
  • 승인 2011.07.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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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20일 조치원시장에서 박춘희 상인회장 등 약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지역난방공사는 본사에서 2곳,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되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을 통해 구입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난방공사는 전통시장 활성화가 실질적으로 정착되도록 직원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하며,  명절 불우이웃 돕기 물품 구매시 전통시장을 이용하며, 사내게시판을 이용하여 명절 제수용품 구매시 전통시장에서의 구매를 유도할 방침이다.

지역난방공사는 부서운영 소모품과 구내식당 식자재를 전통시장에서 구매토록 권고 할 예정이며, 분기별로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지정하여, 임직원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난방공사는 3억원 정도의 온누리상품권 구매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키로 하고  전 임직원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고, 본사 및 각 지사별 행복나눔단 활동 시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할 예정이다.

◦ 명절 및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지급하고, 공사에서 지원하는 사회복지센터 등에 급식용 식자재 구매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 그 밖에 공사 대외 이벤트 포상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환하고, 공사 내부 포상의 경우에 포상금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대체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 체결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계기로 전통시장 및 내수시장 활성화가 형식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도움으로 이어져 중소 상공인까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환배 기자

김환배  hbkesa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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