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 화재안전우수건물 관계자 방재기술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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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 화재안전우수건물 관계자 방재기술교육 실시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9.12.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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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재보험협회]
[사진=화재보험협회]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윤배)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방재시험연구원에서 화재안전우수건물 관계자 30명을 초청해 방재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신 방재기술 보급과 우수건물 관계자의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ESS 화재사례 및 점검실무 ▲연소확대방지 및 피난시설 점검실무 ▲소화설비 점검실무 및 실습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협회 관계자는 “화재안전우수건물로 인정되면 무료 방재기술교육 제공, 화재안전도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등 여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우수건물 인정제도는 화재보험협회가 안전점검을 실시한 특수건물 중 화재위험도가 낮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건물을 선정해 ‘화재안전우수건물 인정패’를 부착해 주는 제도다. 전국에 188개 사업장과 건물이 우수건물로 지정돼 있다.

특수건물이란 여러 사람이 출입 또는 거주하는 중대형 건물(연면적 3000m2 이상인 의료, 호텔 등 숙박시설, 2000m2 이상의 학원 및 다중이용시설, 16층 이상의 공동주택, 11층 이상의 건물 등)이다. 화재 시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돼, 화재보험법에 따라 매년 협회의 안전점검을 받아야 하고 화재보험에도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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