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글로1+1'패키지와 신제품 '프로'로 공격적 마케팅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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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글로1+1'패키지와 신제품 '프로'로 공격적 마케팅 이어가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9.12.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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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제품 선보인 이후 궐련형 후속 모델 발표...소비자 니즈 반영
BAT코리아는 지난 11월 26일 신제품 '글로 프로'를 선보였다.
BAT코리아는 지난 11월 26일 신제품 '글로 프로'를 선보였다.

 

BAT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프로' 마케팅과 '글로센스+글로2' 패키지 프로모션을 병행하고 있다. 

'아이코스' 단일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하는 필립모리스, 릴 베이퍼 이후 신제품을 아직 선보이지 않고 있는 KT&G 등 경쟁사들과는 다른 행보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선보여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잡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BAT코리아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AT코리아는 지난 11월 26일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인 '글로 프로'를 출시했다. 이전 제품과 비교했을 때 예열시간을 1/4가량으로 낮추고, 가열방식에 변화를 주는 등 편의성 향상에 방점을 뒀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수요가 꾸준한 만큼 꾸준히 후속작을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글로 프로는 기존 전작들이 '저항가열'방식을 채택했던 것에서 '유도가열'로 방식을 바꿨다. 주방가전 '인덕션'의 가열 원리와 비슷한 방식으로, 신속한 가열이 가능해 담배 첫모금의 맛을 향상시켰다는 것이 BAT코리아측의 설명이다. 부스트모드 기준 280도로 가열되어 니코틴킥(타격감)도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BAT코리아 관계자는 "출시한지 한달이 채 지나지 않아 정확한 판매량은 집계하기가 어렵다"면서도 "소비자들 사이에 초반 호응이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개선된 기능을 탑재한 글로 프로를 통해 '네오스틱'이 가진 잠재성을 더욱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AT코리아가 온라인에서 진행중인 '글로센스+글로2'프로모션 이미지.
BAT코리아가 온라인에서 진행중인 '글로센스+글로2'프로모션 이미지.

 

신제품 '글로 프로'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동시에 BAT코리아는 하이브리드 제품인 '글로 센스' 프로모션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글로 온라인페이지에서는 '글로 센스' 구매시 '글로2' 제품을 번들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패키지 가격은 5만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하이브리드 제품과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알려졌다.

BAT코리아가 신제품과 구형제품 마케팅 전략을 동시에 전개하는 이유로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 확대'가 주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지 제품에 몰두하지 않고 다양한 니즈를 가진 여러 소비자들을 위한 여러 타입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는 BAT의 의지가 담긴 셈이다.

BAT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전자담배 사용자들을 보면 일반 궐련/궐련형 전자담배/액상형전자담배/하이브리드 제품 등 여러 제품을 동시에 챙겨다니는 경우가 많다. 그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고 싶다는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 센스 마케팅 역시 그 일환이다. 센스 한개를 구매하는 가격에 궐련형 전자담배를 경험해볼 수 있게끔 하려는 의도를 담은 프로모션"이라며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이며 보다 많은 니즈에 대응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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