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손, 히어로 월드 챌린지 1타차로 존 람 2연패 저지...우즈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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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손, 히어로 월드 챌린지 1타차로 존 람 2연패 저지...우즈 4위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9.12.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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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릭 스텐손. 사진=인스타그램
헨릭 스텐손. 사진=인스타그램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 우승상금 1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스텐손은 8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 섬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30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6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쳐 대회 2연패에 나선 존 람(스페인)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스텐손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자신의 재단이 주최한 대회에서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쳐 전날보다 1계단 밀린 4위로 마쳤다. 14번홀에서의 칩샷 미스로 추격 실마리를 놓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2017년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이후 2년 4개월 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스텐손은 2014년과 2016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했다. 

18명이 초청받아 열린 이 대회는 PGA 또는 유러피언 투어 공식 대회의 승수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진다. 

승부는 15번홀(파5)에서 갈렸다. 스텐손은 이 홀에서 핀과 259야드 남은 거리에서 세컨드 샷을 5번 우드로 홀 바로 옆에 보낸데 이어 탭인 이글을 잡아내며 존 람을 1타 차로 앞서 나면서 우승했다.

한편, 우즈는 12일부터 4일간 호주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의 미국 대표팀 단장을 맡고, 선수로도 나간다.  

미국팀에 맞서는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의 단장은 어니 엘스(남아공), 부단장은 최경주(49)가 맡았고,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28·CJ대한통운)과 임성재(21·CJ대한통운)가 출전한다. 안병훈은 제이슨데이(호주)가 부상으로 불참하는 바람에 행운을 얻었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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