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GM, 미국 오하이오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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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GM, 미국 오하이오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
  • 서창완 기자
  • 승인 2019.12.0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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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시간법인에 1兆 출자…GM합작사 설립 준비
LG화학의 오창 전기차배터리 생산공장 모습. [사진=LG화학]
LG화학의 오창 전기차배터리 생산공장 모습. [사진=LG화학]

LG화학과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오하이오주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LG화학은 5일 공시를 통해 미시간 법인(LG Chem Michigan Inc.)과 GM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할 때 필요한 자본금 증가를 위해 미시간 법인에 1조442억원을 출자한다고 발표했다.

LG화학과 GM이 합작법인에 출자하려는 투자 금액은 10억달러 이상씩으로 총 20억 달러가 넘는 규모다. 양측은 계약 서명한 뒤 공식 발표할 것으로 에상된다.

공장의 위치는 로즈타운(Lordstown) 지역으로 추정된다. GM은 자난 9월 배터리 셀(cell) 생산 시설을 로즈타운 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곳은 지난해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돼 폐쇄가 결정됐던 곳으로 GM은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신설해 기존 인력 일부를 고용할 계획이다.

LG화학은 2009년 출시된 양산형 전기차 쉐보레 볼트의 배터리를 단독 공급하는 등 GM과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LG화학은 지난 2012년 미국 미시건주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세웠다. 이번 합작법인이 설립되면 미국 내 두 번째 배터리 생산공장이 구축된다.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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