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조현준 회장, “현장의 고객 목소리, 혁신의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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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 “현장의 고객 목소리, 혁신의 출발점”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9.12.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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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조현준 회장의 경영철학 아래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여 글로벌 시장의 동향을 살피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매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섬유전시회인 ‘인터텍스타일 상하이(Intertextile Shanghai) 2019’와 세계 최대 란제리, 스포츠웨어 전시회인 ‘인터필리에르 파리(Interfiliere Paris) 2019’ 등의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전세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전시에서 전세계적인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맞춰 야외, 실내 스포츠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다기능 친환경 원사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철인3종경기 등 극한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의 근육을 잡아주어 착용자가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크레오라 액티핏’을 중심으로 한 원사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현준 회장은 “글로벌 현장의 고객 목소리가 효성의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의 출발점이자 지표가 된다”며 “고객에게 좋은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미리,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세계 1위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효성화학㈜은 '케이페어(K-Fair: The World's No.1 Trade Fair for Plastics and Rubber) 2019'에 참가해 박람회 기간 동안 고객사와 미팅을 진행하고 VOC(Voice Of Customer) 경청에 주력했다.

조현준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익재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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