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위클리, 시사 논술 도입
상태바
와이즈위클리, 시사 논술 도입
  • 장영수 기자
  • 승인 2019.12.05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소방차 막은 차, 부숴도 될까?’, 사회적 이슈를 바탕으로 시사 논술
- 2028년부터 수능에 논술 문제 출제, 어려서부터 논리적 사고 필요
와이즈교육에서 발행하는 교과 논술 교재 와이즈위클리
와이즈교육에서 발행하는 교과 논술 교재 와이즈위클리

초등 논술 학습지 와이즈 위클리를 발행하는 창의력 전문 기업 ㈜와이즈교육 (대표 황규동 www.wiseweekly.co.kr)이 새로운 개념의 논술 교육인 시사 논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사 논술은 해당 월에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문제들 중에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다룰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별하여 논술 교재 형식으로 제공된다.

와이즈교육에서 발행하는 교과 논술 교재 ‘와이즈위클리’는 독서 토론과 논술은 물론 교과 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학년에 맞게 담고 있어 논술과 글쓰기를 통해 교과 학습을 준비하는 대표적인 초등용 교과 논술 교재로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소방차 막은 차, 부숴도 될까요?’, ‘군인이 직업, 지원자만 군대에 간다.’ 처럼 그때 그때 사회적 이슈가 되는 내용을 선별하여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논술 학습을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시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제공하고 자신의 의견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현재 초등 4학년부터는 수능에 서술형 논술형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어서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양천구 목동의 초등학생 학부모인 조수정 씨는 “와이즈위클리는 아이들이 매주 새로운 주제를 접하며 배경지식을 넓히고 다양한 글쓰기로 논술 실력을 쌓을 수 있다. 초등학교 통합교과과정이 연계돼 학생들의 교과 성적도 높일 수 있는 강점이 있는 것 같다”며 “여기에 흥미있는 사회적 이슈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다루어 준다면 더욱 알찬 교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즈교육 조남규 부장은 “초등학생에게 논술을 쓰도록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자기 생각을 스스로 정리해 발표하고 써 보도록 유도하는 학습을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어려서부터 이러한 활동에 익숙한 아이들은 향후 어떠한 서술, 논술 시험에도 강점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영수 기자  ickra@daum.net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