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BI 바꾸고 물류 시장 혁신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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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BI 바꾸고 물류 시장 혁신 의지 다져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12.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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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물류 혁신 기업으로 도약... "배달 시장 양성화 노력 지속할 것"
메쉬코리아가 물류 시장의 혁신과 라이더의 사회적 인식 개선의 의지를 담은 신규 BI를 공개했다.
메쉬코리아가 물류 시장의 혁신과 라이더의 사회적 인식 개선의 의지를 담은 신규 BI를 공개했다.

 

부릉의 새 얼굴이 공개됐다.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물류 시장의 혁신과 라이더의 사회적 인식 개선의 의지를 담은 신규 BI를 3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BI는 기존 ‘부릉’의 그린 색상을 좀 더 밝고 화사하게 변경하고 화살표 그래픽으로 이미지를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부릉’ 영문 철자 내에 ‘R’을 화살표로 디자인해 ‘물류 시장 혁신과 라이더의 사회적 인식 개선’이라는 메쉬코리아의 지향점을 이미지로 담았다.

메쉬코리아는 혁신적인 종합 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배달 라이더의 사회적 인식 재고를 위해 이번 BI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배달 시장 양성화 노력으로 라이더 직업 의식 함양, 업무 환경 개선 등이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배달 업계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이 곱지 않은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상황이다. 메쉬코리아는 신규 BI를 통해 깨끗하고 새로운 이미지로 고객과 일반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이사는 “새로운 BI와 함께 종합 물류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사업적 시도를 해 나갈 것”이라면서 “특히 상점과 고객을 잇는 하나의 직업으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배달 라이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쉬코리아는 이륜차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프라임’을 시작으로 IT 물류 솔루션 ‘부릉TMS’, 사륜차 배송 서비스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물류 시장 혁신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설립 초기부터 배달 시장 양성화를 위해 배달 수수료 세금 계산서 발행, 라이더 섬김 정책 등을 추진해왔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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