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랩탑 3'와 '서피스 프로 7'을 오는 24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13.5인치와 15인치 두 가지 모델로 나오는 서피스 랩탑 3는 고유의 초경량·초슬림 디자인에 최신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그래픽·배터리 성능이 강화됐다.
디자인이 새롭게 바뀐 서피스 프로 7은 10세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함께 고속 충전 기능 등을 갖췄다.
앤 르피시에 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앤 디바이스 사업본부 총괄사장은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새로운 서피스 라인업은 대폭 향상된 성능과 다양한 디자인으로 디바이스의 생산성과 사용자의 창의성을 극대화한다”며 “서피스로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업무에도 원하는 작업을 수월하게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모델의 사전 예약은 3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