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차량 구독 서비스 한정판 '슈퍼패스' 출시... 선착순 1000명
상태바
쏘카, 차량 구독 서비스 한정판 '슈퍼패스' 출시... 선착순 1000명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9.12.03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쏘카 제공]

차량 구독 서비스 ‘쏘카패스’의 한정판 서비스가 나왔다.

쏘카는 ‘쏘카패스’ 누적 구독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파격 혜택을 담은 한정판 ‘슈퍼패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일정 구독료를 지불하고 원하는 만큼 재화를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가 차량 공유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쏘카패스는 지난해 쏘카가 국내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선보인 차량 구독 서비스로 사용자가 구독료를 내면 쏘카 전 차량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1만 명 한정으로 출시해 1개월 만에 완판됐다. 지난 6월에는 누적 구독자 5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10만 명을 넘어섰다.

슈퍼패스는 1000명 선착순 한정으로 판매된다. 상품은 1만7900원권, 3만1900원권, 4만9900원권, 6만9900원권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구독자들에게는 ▲대여료 50% 할인 무제한 쿠폰 ▲타다 5천 원 할인 쿠폰 ▲퇴출근 대여료 무료 무제한 쿠폰 ▲주중 24시간 대여료 무료 쿠폰 ▲ 주말 24시간 대여료 및 부름 서비스 무료 쿠폰 ▲ 신차종 시승권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구성은 금액별로 상이하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 본부장은 “차량 공유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구독 서비스 이용률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고객들의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동 목적과 패턴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