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서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상태바
경기 화성서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 서창완 기자
  • 승인 2019.12.01 2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화성 송산면 시화호에서 지난 11월 26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N1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일 발표했다.

과학원은 검출지점의 반경 약 10km 내에서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야생조류 분변과 폐사체 예찰을 강화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사실을통보해 방역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올해 시화호에서는 처음으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고병원성 확인에는 1~2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