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4일~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전시회 ‘소프트웨이브 2019’ 참가
- 팝업 뮤지엄을 테마로 안랩 성장사 및 창업자의 악성코드 분석 노트, 초기 V3 패키지 등 소개
- 팝업 뮤지엄을 테마로 안랩 성장사 및 창업자의 악성코드 분석 노트, 초기 V3 패키지 등 소개
안철수 안랩 창업자의 초창기 친필 노트를 비롯 컴퓨터바이러스 연구개발 관련 역사가 공개된다.
안랩(대표 권치중)은 오는 12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B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소프트웨이브(SoftWave)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안랩은 이번 ‘소프트웨이브 2019’ 행사에서 안철수 창업자의 창업 초기 사료를 비롯 국내 대표 정보보안기업 안랩의 창립 및 성장 스토리, 과거 발생한 국가적 보안위협 사태의 위기 대응 역사 등을 전시한다.
구체적으로 △초기(1990년대) V3 소프트웨어 패키지 △안철수 창업자의 악성코드 수기 분석 노트 △컴퓨터바이러스(악성코드) 감염 디스켓 △PC사용자의 치료 요청 편지 등 국내 정보보안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사료를 전시한다.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인치범 상무는 “이번 행사는 ‘안랩 팝업 뮤지엄’이란 컨셉으로 안랩 및 국내 정보보안 역사를 조감하도록 할 것"이라며 "부스에 전시된 실제 역사 자료와 스토리를 보고 방문객이 보안 소프트웨어의 산역사를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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