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V4는 국내 최고 모바일게임 개발사 중 하나인 넷게임즈와 언리얼 엔진의 만남으로 태어난 화려한 그래픽은 물론, 다양한 즐길거리, 개성 넘치는 직업군의 액션 스킬과 시원시원한 타격감, 훌륭한 보조 AI와 편의성 기능 등을 앞세우며 서비스 개시 이후 꾸준히 양대 스토어 순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캐릭터의 성장에 있어 퀘스트부터 시간제 필드, 그리고 V4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인터서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유저들에게 숫자의 높낮음뿐만 아니라 ‘어떻게 캐릭터를 키울 것인가?’라는 물음을 던지고 있다. 

특히 후반 성장에 재화의 비중이 절대적인 MMORPG인 만큼 얼마나 효율적으로 재화를 활용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 역시 게임 진행에 있어 큰 과제 중 하나라 할 수 있으며, 패키지 제품 등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 받는 유저들의 열띤 토론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렇다면 ‘V4’를 즐기는데 있어 재화 사용을 최적화 하는데 도움을 주는 패키지 또는 재화 사용 비결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V4’에서 판매되는 패키지 중 초반에 사용하기 좋은 패키지로는 ‘펭긴트의 탈것 패키지’와 ‘펭긴트의 소환수 패키지’, ‘스타터 패키지’, 그리고 ‘이블린의 선물 패키지’ 등이 꼽힌다.

이 중 소환 패키지인 ‘펭긴트의 탈것 패키지’와 ‘펭긴트의 소환수 패키지’는 각각 이동 시간과 사냥 시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초반 성장속도를 높이길 원하는 유저들이 선호하고 있으며,추가로 레드젬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추천을 받았다.

다음으로 ‘스타터 패키지’는 1,000레드젬과 희귀 등급 장신구 2종, 고급 등급 장비 5종, 탈것, 소환수, 동료, 소환수 주문서, 매일매일 묶음 4종, 골드 등이 주어지는 '종합 선물 세트'로 초반부에 조금이라도 편하게 게임을 진행하길 원하는 유저들에게는 꽤 유용한 패키지다. 그러나 논란이 되는 부분은 바로 장비 5종이 고급 등급이라는 점으로, 퀘스트를 4장 초반까지 진행하다 보면 희귀 등급으로 완성이 되도록 보상이 짜여져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진행 속도를 우선시하고 과금에 대한 부담이 적은 유저에게만 추천된다.

마지막으로 조금 더 확실한 효과를 원하는 유저에게는 계정 당 한 번만 구입할 수 있는 ‘이블린의 선물 패키지’가 있다. 이 패키지는 ‘눈부신 탈것 소환 묶음’ 2개, ‘눈부신 소환수 부화 묶음’ 2개, 그리고 ‘화려한 동료 계약서 묶음’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에 소개한 것들을 다 구입해도 어떻게 해서도 원하는 등급까지 얻지 못했을 경우 최후의 수단이라는 느낌으로 구매하는 방법이 추천되고 있다.

만일 패키지 구매로도 부족함이 느껴지는 경우 레드젬으로 구입하는 아이템 중 ‘반지 상자 묶음’ 또는 ‘매일매일 탈것 소환 묶음’, ‘매일매일 소환수 부화 묶음’ 등이, 골드로 구입하는 아이템 중에는 ‘일일한정 상점’에서 파는 ‘강화주문서’와 ‘화려한 동료 계약서’, ‘상급축복의 물약‘ 등이 유저들 사이에서 필수 구매 상품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