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만 맡겨도 연 1% 이율"...우본, ‘우체국100일 플러스 주머니통장’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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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만 맡겨도 연 1% 이율"...우본, ‘우체국100일 플러스 주머니통장’출시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11.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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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정사업본부
사진=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비상금, 한시적목돈 등 여유자금을 단기간 예치하면서 입출금이 자유로운 ‘우체국100일 플러스 주머니통장’을 내달 2일 출시한다.

가입일로부터 100일간 1억 원 한도 내에서 연 1%의 이율이 제공된다. 101일부터는 수시입출식 예금 첫 가입고객, 평균잔액, 체크카드 이용실적, 펀드이체 등 금융거래 실적에 따라 최고 연 0.6%의 이율이 제공된다.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2만 좌 한도로 특별판매되며, 우체국창구,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으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우체국 100일 플러스 주머니통장’ 특별판매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신규 가입고객 10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베이커리 상품권(1만 원 상당)을 증정한다. 자동이체·우체국펀드 이체·체크카드 이용 등 1개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 365명을 추첨해 ▲5명 여행상품권(100만 원 상당), ▲10명 LED마스크(80만 원 상당), ▲350명 주유상품권(2만 원 상당)을 증정한다.

급여성이체를 신규 약정하고 입금실적이 있는 고객 모두에게는 모바일 커피쿠폰(1만 원 상당)을 증정한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100일+주머니통장은 장기간 목돈예치의 부담감을 덜어주고 필요할 때 언제나 입출금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예금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착한금융·서민금융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체국100일 플러스 주머니통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예금 고객센터, 우체국예금보험 등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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