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위에 새겨진 세계지도'... 6억8000만원대
갤러리아명품관이 국내에 단 한 점뿐인 브레게 클래식 시계를 판매한다.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아명품관은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브레게(Breguet)의 '클래식 오라문디 5719PT'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가 장착된 플래티넘 소재의 클래식 오라문디 타임피스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에 단 한점뿐으로 제품 가격은 6억8000만원대이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206개의 다이아몬드와 83개의 사파이어가 장식된 ‘클래식 오라문디 5719 PT’는 화려하면서도 정교한 기술력을 보여주는 시계로 오직 갤러리아명품관에서만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레게는 1775년 세워진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로 생기있고 우아한 디자인과 ‘현대 시계의 역사’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이 특징이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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