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리니지2M' 직업 선택에서 초고속 성장까지...꿀팁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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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리니지2M' 직업 선택에서 초고속 성장까지...꿀팁 8가지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11.27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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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로 즐기는 '리니지2M'의 재미가 쏠쏠하다. 한국 최초인 7백만 예약 대작 게임답게 관심도 뜨겁다. 퍼플로 즐기는 리니지2M은 완전 PC게임이다. 게임을 해보니 상당히 익숙하다. 20여 년 전의 UI를 그대로 채용한 리니지M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하지만 화살을 마을에서 사야한다던가, 아인하사드의 은총 버프 아이템의 존재 등등 기존의 모바일 MMORPG와는 다른 모습이다. 이왕 해야 할 게임이라면 남들보다 앞서가는 것도 재미다. 리니지2M의 빠른 성장 방법과 팁을 소개한다. 

직업 선택은 시작부터 화제였다. 출시 이후 무엇이 달라졌을까? 일단 근접 캐릭터는 쌍칼이 각광받고 있다. +200씩 HP가 오르는 패시브 스킬은 쌍칼밖에 없기 때문. 또한 쌍칼의 크리티컬율도 높아서 크리가 빵빵 터진다. 궁수는 올 덱스(DEX) 스탯을 올리는데 이견이 없다. 클레릭은 인트와 위즈냐를 두고 의견이 갈린다. 자동사냥이면 인트 위주로 찍고, 수동이면 무조건 파티를 해야 하고, 위즈를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빠른 성장을 위해 초보자가 꼭 해야 할 부분이 있다. 각 마을의 아인하사드 신상을 누르면,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이곳을 통해 경험치 뿐만 아니라 아인하사드 등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퀘스트 기본 보상으로 아인하사드의 은총과 명예의 훈장, 신탁의 증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신탁의 증표는 상점의 교환소에 가보면 신탁의 영웅 클래스도 소환할 수 있는 중요한 상품이다. 신탁의 클래스 소환은 90만, 신탁의 영웅 클래스 소환은 650만 신탁의 증표가 필요하다. 

이렇게 좋은 신상의 퀘스트는 레벨업을 할 때마다 리셋이 된다는 사실. 그렇게 하루 10번이나 리셋이 가능하다. 지겨운 자동사냥보다는 이곳 신상이 짧은 시간에 훨씬 많은 경험치를 줄 수 있다. 같은 퀘스트가 있지만 아이템 수급을 위해 반복하더라도 문제는 없다. 또 비용도 얼마 안하니 새로 고침을 하면서 경험치와 보상이 많은 퀘스트 위주로 공략하면 더욱 알찬 공략이 가능하다. 퀘스트의 단계가 올라갈수록 명예의 훈장이나, 신탁의 증표가 많아지니 돈을 아까워할 필요가 없다. 이 팁이 리니지2M의 빠른 성장을 위한 핵심 팁이다. 

유저들이 궁금해하거나 유익한 팁 몇 가지도 소개한다. 사전등록 캐릭터를 어떻게 찾느냐는 사용자들이 많다. 사전등록 캐릭터는 구글/엔씨/페이스북 계정 중에서 어떤 것으로 등록을 했는지 잘 살펴야 한다. 예약은 플레이엔씨 계정으로 해두고, 구글로 로그인하면 당연히 안 보인다. 3가지 중에서 어떤 것으로 했는지 확인하고, 로그인을 하면 해당 계정으로의 접속이 가능하다. 

물약이나 화살을 어디서 사는지, 회복의 신녀가 어디 있냐는 질문도 보인다. 하긴 화살이 떨어져서 손으로 몬스터를 잡고 있는 모습을 보면 다른 게임과 달라서 황당할 때가 있다. 우선 물약은 잡화상이 판다. 화살도 잡화상이 판다. 일반 목록에는 안보이고 화면 하단 목록 부분을 터치해야 보인다. 메뉴 잘 살펴서 열어보기 바란다. 회복의 신녀도 마찬가지다. 맵 화면 우측의 아이콘을 누르면 마을 NPC들의 목록이 보인다. 가장 아래까지 내리면 그 목록 중에 회복의 신녀가 분명이 있다. 아니, 거기까지 갈 필요도 없다. 상단 아인하사드 아이콘 바로 옆의 십자가 아이콘을 누르면 바로 회복의 신녀 창이 열린다. 경험치를 누르고 회복(십자가), 아이템 탭에서 복구할 아이템 누르고 회복(십자가)하면 된다. 

다음으로 갈 곳은 잡화상이다. 잡화상에서는 너무 아이템을 너무 많이 사면 안 된다. 체력회복제 300~400개, 가속 물약, 정령탄 등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사면 되는데, 50%를 넘으면 자동 회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 대개 자동 사냥 돌려놓고 돌아오면 어느새 화면이 벌겋게 물들어 있다. 잡화상은 앞으로 자주 오게 될 곳이니 자동 주문 설정을 해두면 편리하다. 잡화상 대화창에서 '자동주문 설정'을 누르고, 각각 필요한 만큼 개수를 정한 다음 '설정 완료'를 누FMS다. 그러면 다음부터는 그 수량만큼만 자동으로 한방에 구매할 수 있다. 

초반 퀘스트 중에는 마검 자리퀘 퀘스트가 있다. 퀘스트를 어떻게 하는지 모를 때는 퀘스트 좌측 목록에 있는 물음표(?)를 터치하면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여기에는 맵에서 붉은 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생겨야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해당 지역으로 이동한 후 브렘논의 광대가 보이면 잡으면 된다. 

장비를 아무 생각 없이 팔거나 분해하면 안 된다. 메뉴에 컬렉션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화면에 표시된 아이템을 모으면 컬렉션 효과가 활성화된다. 해당 아이템이 있어야만 활성화되는 시스템이라 팔거나 분해하면 효과를 보기 힘들다. 

혈맹을 들면 좋은 이유가 다양한 버프 뿐만 아니라 혈맹 아지트가 있기 때문. 아지트에 진입하면 NPC로 창고지기와 혈맹상인, 회복의 신녀가 있다. 혈맹상인이 무엇을 파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혈맹상인이 파는 품목은 스킬북과 무기/방어구 강화주문서 등이다. 모두 명예의 훈장으로 구매할 수 있다. 스킬북은 혈맹의 레벨이 높을수록 좋은 스킬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 많고 활성화된 혈맹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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