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엑소스 히어로즈' 양대마켓 1위 등극, 유저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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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엑소스 히어로즈' 양대마켓 1위 등극, 유저 반응은?
  • 김형근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11.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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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엑소스 히어로즈'가 서비스 하루 만에 국내 양대마켓을 점령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라인게임즈 주식회사(라인게임즈, 대표 김민규)는 우주(Oozoo, 대표 최동조)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엑소스 히어로즈'가 국내 양대마켓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고 22일 오전 발표했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11월 21일 자정 발매 이후 많은 유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며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무료 게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애플 앱스토어 실시간 매출 순위에서도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려놓았다.

이에 대해 라인게임즈 측은 '엑소스 히어로즈'가 방대한 스토리에 기반한 높은 게임성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3D 그래픽, 작곡가 ESTi 및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등의 참여로 탄생된 세련된 사운드 등이 게임 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엑소스 히어로즈' 서비스를 즐기고 있는 유저들의 반응 역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커뮤니티의 유저들은 "스토리텔링이 잘 되어있고,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게임 진행은 기존의 게임들과 비슷하지만 눈과 귀가 즐겁다.", "게임 그래픽이 독특하고 예뻐서 취향 저격당했다. 1차 CBT의 심심함을 개선하고 나타나서 더 마음에 들고, 운영만 쭉 좋다면 장수 게임이 될 것 같다.", "최근 턴제 게임 중 완성도 있는 게임이 없었는데 정말 정성이 느껴지는 게임을 만났다. 최적화만 해결되면 최고의 게임이 될 것 같다."와 같이 '서비스 초반 최적화가 아쉽지만 이전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정성을 들였음을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다'는 반응을 주로 보이고 있다. 또한 잘 만들어진 게임인 만큼 꾸준히 발전시켜 성공으로 서비스를 이어가라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트레저 헌터인 주인공 '제온'이 '아이리스', '글렌' 등 동료들과 함께 펼치는 모험 스토리를 중심으로, 플레이를 통해 200여 종의 캐릭터를 수집, 육성할 수 있으며, 15세 이상 안드로이드OS 및 iOS 유저라면 누구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김형근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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