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공헌... 2019 메세나 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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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공헌... 2019 메세나 대상 ‘대상’ 수상
  • 황동현 기자
  • 승인 2019.11.2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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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메세나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영예
지역 문화예술 발전 공로 인정받아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11월 20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20회 메세나 대상 시상식’에서 ‘메세나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부산은행 성동화 경영관리그룹장, 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문화예술정책실장, 부산은행 곽성균 사회공헌팀장)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20회 메세나 대상 시상식’에서 ‘메세나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메세나 대상’은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 및 기업인을 선정해 그 공로를 시상하는 국내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메세나 대상, 문화공헌상, 메세나인상, 창의상, 아트&비지니스(Art & Business)상이 수여된다.

부산은행은 지역 메세나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지역 향토기업 중 최초로 ‘메세나 대상’에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부산국제영화제를 24년간 후원해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발돋움시키고, 부산불꽃축제를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올해 9월, 부산은행 본점에서 (사)부산국제영화제와 후원 약정식을 맺었다.(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이사장,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부산국제영화제 전양준 집행위원장)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또, 지난해 4월부터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대강당)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매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이어가는 ‘워라밸 컬처 in 부산’ 프로젝트도 실시해 부산 문화,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워라밸 컬처 in 부산’ 은 현재까지 총 58회의 공연에 2만여명이 관람하는 등 부산 지역 내 대표 문화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작가 미술대전’를 개최해 부울경 지역 차세대 청년 작가 육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 단체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산은행 방성빈 경영기획본부장은 “부산은행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메세나 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민들이 더 많은 문화예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해 9월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는 ‘아트뱅크(Art Bank)’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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