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 '임직원 급여 1%'로 마련한 성금 5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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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임직원 급여 1%'로 마련한 성금 5억원 전달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11.2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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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 동성로 특설무대와 경상북도청에서 개최된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연말·연시이웃돕기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경상북도청 행사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부터), 임성훈 DGB대구은행 상무,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GB사회공헌재단]
20일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 동성로 특설무대와 경상북도청에서 개최된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연말·연시이웃돕기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부터), 임성훈 DGB대구은행 상무,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GB사회공헌재단]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20일 대구 동성로 특설무대와 경상북도청에서 개최된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연말·연시이웃돕기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지원하는 본 행사는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며 대구·경북 2곳에서 연이어 실시된 출범식에 DGB금융그룹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모두 참여해 이웃사랑에 대한 DGB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했다.

올해 전달된 성금은 DGB금융의 DGB대구은행, DGB생명 등 8개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임직원 급여 1% 나눔기금’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마련해 의의를 더했다.

DGB금융은 DGB동행봉사단 활동으로 지역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으며 은행권 최초 종합사회복지재단인 DGB사회공헌재단 설립 및 운영으로 아동, 청소년, 어르신,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올해 겨울에도 따듯한 연말연시나기를 위해 다양한 지역 후원 활동을 진행해 지난 11월 15일 총 7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연탄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에 이어 오는 12월에는 5800kg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가운데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전개돼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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