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청년&스타트업 기업 지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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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청년&스타트업 기업 지원 재개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11.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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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대장’ 운영하는 청년기업 피플푸드에 사업 인프라 지원 업무협약 체결
제너시스BBQ가 피플푸드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이문현 피플푸드 공동대표 ,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 강인석 피플푸드 공동대표.
제너시스BBQ가 피플푸드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이문현 피플푸드 공동대표 ,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 강인석 피플푸드 공동대표.

 

프랜차이즈그룹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프랜차이즈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모색하고 있는 청년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지원을 재개했다. 

최근 제너시스BBQ는 분식전문브랜드 ‘분식대장’을 운영하고 있는 피플푸드(강인석, 이문현 공동대표)등 청년기업, 스타트업 기업과 전문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 노하우, 연구개발 등 사업 인프라 전반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성공한 청년 기업들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프랜차이즈 사업화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체계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해 현실적이며, 전방위적으로 도움을 주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받게 된 피플푸드는 지난 2009년 울산광역시 성남동의 작은 분식집에서 시작해 2016년 ‘분식대장’ 브랜드를 런칭한 분식전문 브랜드다. ‘분식대장’은 대표메뉴 ‘꼬마김밥’과 전통 음료인 식혜를 재해석한 ‘씩씩해’를 앞세워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신림본점의 경우 오픈 3개월 만에 불과 10평의 점포에서 월 매출 1억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운영해오고 있다.

향후 제너시스BBQ는 피플푸드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운영 메뉴얼과 포스시스템을 비롯한 전문적인 경영관리 IT시스템 전수는 물론, 공동물류와 공동구매를 통해 비비큐의 바잉파워를 이용한 원가절감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제너시스BBQ그룹 본사에 피플푸드 직원들을 위한 별도의 사무 공간까지 마련해 해당사의 프랜차이즈 성장을 물심양면으로 적극 도울 예정이다.

강인석, 이문현 피플푸드 공동대표는 “최근 제너시스BBQ와의 공식 협약식 체결에 이어 실질적인 업무지원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통합물류, 구매, 프랜차이즈 시스템, 연구개발, 매뉴얼 개발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 만큼 건전하고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제너시스BBQ그룹은 공동구매, 공동물류, 공동마케팅을 골자로 한 한국형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창시한 프랜차이즈의 선두주자다. 또한 제너시스BBQ그룹은 치킨대학을 통한 프랜차이즈 교육시설,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의 뛰어난 메뉴 개발 능력, 우수한 영업 인력 등 중소 프랜차이즈 업체가 취약한 시스템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국내 최다 매장 수를 보유하고 있는 비비큐의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기업들에게 전수해 줄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비비큐는 보여주기 식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과 진심이 담긴 멘토링을 통해 청년기업들이 국가의 미래이자 경쟁력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너시스BBQ는 지난 2015년 GNS프렌즈를 출범하고 중소 프랜차이즈 기업의 성장을 돕는 ‘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했다. 당시 제너시스BBQ는 퍼스트비어 등 10개의 중소 프랜차이즈 회사와 협약을 맺고 제휴회사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한 바 있다. 이번 피플푸드와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제너시스BBQ는 잠시 명맥이 끊긴 청년 및 중소 프랜차이즈 기업 후원에 다시금 박차를 가하게 됐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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