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18일부터 국내선 전 노선 대상으로 운임 할인 및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운영 기간은 12월31일까지며 탑승 기간은 내년 2월29일까지다. 항공권 예매를 원하는 고객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접속하고 국내선 할인 페이지를 클릭하여 진행하면 된다.
진에어의 국내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및 광주~제주 등 총 4개 노선이다.
노선별 최저 운임은 편도 기준 ▲김포~제주 1만3800원 ▲부산~제주 1만7300원 ▲청주~제주 1만5400원 ▲광주~제주 1만5400원부터다. 최저가 운임에도 무료 위탁수하물 등의 기본서비스는 변함없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오는 30일까지 왕복 총액 운임 기준 5만원 이상의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는 혜택도 마련됐다.
또 항공권 예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호텔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지니플레이 무료 이용, 렌터카 할인 및 제주 민속촌 입장권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돼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해 항공권을 미리 구매하시고, 제주의 겨울을 마음껏 즐기고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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