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온화한 경상지역 골프장 회원권 눈길...노벨, 창원, 드비치CC...동부회원권 시세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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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온화한 경상지역 골프장 회원권 눈길...노벨, 창원, 드비치CC...동부회원권 시세전망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9.11.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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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린 LPGA 인터내셔널 부산. 사진=BMW코리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린 LPGA 인터내셔널 부산. 사진=BMW코리아

수도권지역은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내려가고 있는 가운데 부산을 비롯한 영남지역의 골프장들은 온화한 날씨로 플레이하기에 쾌적해 골퍼들이 몰리고 있다.

경남지역의 골프장은 사실 회원제 골프장의 수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 이 때문에 거래할 수 있는 회원권의 종류도 적다. 부산, 울산, 창원등 대도시가 3곳이나 있는 것에 비해 회원제 골프장의 수가 적은 편에 속해 회원권 선택의 폭이 넓지가 않아 구입시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고성, 창원, 거제에 각 한 곳씩 자리잡고 있는 노벨CC, 창원CC, 드비치CC중에서 노벨은 현재 분양중이기에 별다른 영향은 없다. 다만, 창원과 드비치는 정부에서 추진중인 고용위기지역에서의 골프장으로 개별소비세 75% 감면 계획이 국회를 통과해 시행되면 그 혜택의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창원의 경우 기존 정회원 그린피 4만원에서 75% 인하되면, 약 1만원이 적용되고, 드비치는 정회원의 경우 약 5800원, 지정회원은 약 1만4000원 정도에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경남의 다른 곳들과 비교해 매우 저렴한 비용이어서 창원과 드비치의 회원권 가격은 관련 법안이 시행되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김해의 대표 골프장이자 영남권 최대의 매머드홀수를 자랑하는 가야CC는 우대회원권은 1억2500만원, 일반회원권은 1억300만원, 주중회원권은 6500만원으로 크게 변동이 없다. 천년고도 경주의 경주신라CC도 거의 변동 없이 9250만원에 거래가 이루어지며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구CC는 9400만원선으로 변함없는 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부산 최고의 역세권을 자랑하는 동래베네스트GC는 지난달보다 약간 오른 1억 650만원선에 매매가를 형성하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 최고 수준의 조경을 자랑하는 동부산CC는 정회원권(분양가 1억4000만)은 1억9300만원선으로 소폭 하락했고, 플러스 회원권으로 불리우는 주중회원권은 1억 2500만원으로 변동 없는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부산의 최고 핫플레이스인 해운대 마린시티에서 25분 거리에 위치한 베이사이드GC는 로얄(분2억5000만)이 약 4억 1500만원에, 프리미어(분양가 2억 4500만)가 약 4억원에 거래가 이루어지며, 소폭 하락했다. 정남향 코스로 사시사철 라운드가 가능한 부곡CC도 창립(분양가 2500만) 기준 4650만원으로 약간의 하락세를 보였다.

동부산CC
동부산CC

보라CC는 여전히 매물이 없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부산CC는 남자회원권 기준 27000만원선으로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10월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은 소폭 하락한 3억3700만원선에 거래가 형성됐다.

2025년 1월에 회사채 반환만기가 도래하는 양산CC는 창립회사채(분양가 1억6000만) 기준으로 1억 1000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양산시 상북면에 위치한 에이원CC는 창립회원권(분양가 1억원) 기준 2악 1500만원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울산CC는 남자, 여자회원권 모두 약간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용원CC는 남자회원권 기준으로 6300만원선에 매매가를 형성해 약간 상승한 상태다. 창원CC는 9300만원선까지 대폭 하락했다가 9500만원선까지 다시 상승중이다. 개별소비세 인하가 결정되면 더욱 탄력을 받아 회원권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대구의 팔공CC와 파미힐스CC는 거의 변함없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양산IC에서 지근거리에 위치한 통도파인이스트CC는 소폭 하락해 6100만원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기장의 해운대CC는 9900만원선에서 크게 변동이 없이 거래되고 있다. 

동부회원권거래소 부산지사 탁상훈 회원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들어 일본 및 중국에 골프투어를 가는 골퍼들이 크게 줄면서 부킹난이 가중되자 겨울에도 날씨가 온화한 영남지역의 골프장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개별소비세가 추진되는 노벨, 창원, 드비치 골프장의 회원권을 눈여겨 볼만하다"며 "특히 "개별소비세가 추진되는 노벨, 창원, 드비치 골프장의 회원권을 눈여겨 볼만하다"고 전했다.

경상도 지역 골프장 회원권 시세(자료: 동부회원권거래소 부산지사)
경상도 지역 골프장 회원권 시세(자료: 동부회원권거래소 부산지사)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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