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9] 언리얼 엔진의 다양한 기능과 적용 게임으로 눈길 모은 에픽게임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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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9] 언리얼 엔진의 다양한 기능과 적용 게임으로 눈길 모은 에픽게임즈 코리아
  • 김형근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11.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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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게임 전문 전시회 '지스타 2019'가 11월 14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5번째 행사를 맞이한 '지스타 2019'는 36개국 691개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전년 2,966부스 대비 8.2% 성장한 3,208부스로 개최되며 다시 한 번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지스타 2019'의 BTC 전시관에 부스를 마련한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게임과 VR, 언리얼 엔진에 이르기까지 자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시와 주요 파트너사들의 게임들을 대거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전시 부스에는 코딩에 대한 이해 없이도 인기 슈터 게임 ‘포트나이트’의 콘텐츠, 규칙 등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게임 제작 로직과 프로세스를 쉽게 익힐 수 있는 제작 툴 ‘포크리’와 언리얼 엔진의 비주얼 스크립팅 시스템 ‘블루프린트’, 언리얼 엔진의 고성능 피직스 및 디스트럭션 시스템을 엔진 에디터에서 직접 다뤄볼 수 있는 ‘카오스 크리에이터’와 ‘카오스 테크 데모’, 언리얼 엔진의 차세대 비주얼 이펙트 툴 ‘나이아가라’ 등이 선보여졌다. 

또한 게임 레이 트레이싱 기술과 자동차 시각화, 건축 시각화, 픽셀 스트리밍, 트윈모션 등도 시연됐으며,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술을 보여주는 단편 영화 '트롤‘도 상영됐다.

이와 함께 라인업의 ‘프로젝트 스펙터’, 스마일게이트의 ‘로건’과 ‘포커스온유’, 엔엑스게임즈의 ‘라스트 킹스’, 엔젤게임즈의 ‘프로젝트 아레나’, 이기몹의 ‘도그파이트 월드워 2’, 프렌즈게임즈의 ‘올스타 스매시’ 등 파트너사들의 게임들도 다수 전시돼 이를 시연해보려는 관람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김형근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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