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회장 선거 절차 착수…회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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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회장 선거 절차 착수…회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
  • 황동현 기자
  • 승인 2019.11.1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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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정회원의 과반수가 출석한 총회에서 투표가 진행되며 출석 의결권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회장으로 당선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4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제5대 회장 선거를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했다.

회추위는 이사회 소속 공익이사 3명과 외부인사 2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됐다.

이사회는 회장 선출 과정에 외부 개입이나 압력을 차단하기 위해 회추위 구성원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회추위는 회장 후보 공모에 응한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가 선정되면 증권사 57곳과 자산운용사 222곳, 선물회사 5곳, 부동산회사 12곳 등 총 296곳의 정회원 투표를 거쳐 회장을 선출한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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