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2019 지스타에서 ‘섀도 아레나’ 등 신작 4종 공개하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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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2019 지스타에서 ‘섀도 아레나’ 등 신작 4종 공개하며 주목
  • MICE팀 정환용 기자
  • 승인 2019.11.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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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미디어 제공>

부산 벡스코에서 11월 14일 개막한 ‘2019 지스타’에서 펄어비스가 ‘섀도 아레나’(Shadow Arena)를 비롯한 신작 4종을 공개하며 관람객 시선을 집중시켰다. 

펄어비스가 지스타에서 공개한 신작들은 기존 IP를 활용한 ‘검은사막 모바일’을 비롯해 PC, 게임 콘솔 등 여러 플랫폼으로 개발된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과 온라인으로 지켜본 네티즌들은 펄어비스가 지스타에 부족했던 다양성을 더했다는 호평을 남겼다.

‘펄어비스 커넥트 2019’에서 공개된 신작은 섀도 아레나와 ‘플랜 8’(Plan 8), ‘도깨비’(DokeV), ‘붉은 사막’(Crimson Desert) 등 4종이다. 이 중 섀도 아레나, 붉은 사막은 펄어비스의 ‘검은 사막’을 기반으로 스토리라인이 새롭게 전개된다. 미국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핀오프 형태다.

섀도 아레나는 검은사막의 PVP 콘텐츠인 그림자 전장을 독립 콘텐츠로 발전시킨 게임이다. 최대 50명의 이용자가 전투를 벌여 최후의 1인만 살아남는 배틀로얄 장르다. 발표회 현장에서는 오는 11월 21일 첫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진행되며, 6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당초 모바일 게임으로 예상됐던 ‘도깨비’는 PC와 게임 콘솔로 먼저 출시된다고 밝혀졌다. 기존의 PC 게임 비중을 줄이는 여타 게임업계와는 다른 행보다. 발표회 이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펄어비스 관계자는 “현재 모바일 게임 시장은 레드오션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모바일보다는 PC, 게임 콘솔로 국내외에서 입지를 다진 뒤 모바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펄어비스가 ‘차세대 MMORPG’라 칭한 붉은사막은 검은사막의 프리퀄에 해당한다. 스토리가 직결되지 않을 만큼 시대 간극이 넓다. 붉은사막 스토리텔링 요소를 강조한 펄어비스는 특유의 타격감과 연출력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전략적 요소를 가미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공개된 트레일러와 정보만으로 현재 서비스 중인 여러 MMORPG와의 차별성을 찾기는 어려웠다. 펄어비스 부스의 대형 화면에서 공개된 인게임 그래픽 트레일러는 붉은사막이 어떤 게임인지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했다. 붉은사막은 오는 2020년 PC와 게임 콘솔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개발에 한창이다.

현장에서 가장 많은 환호를 이끈 것은 ‘프로젝트 K’로 불리던 FPS 장르 신작 ‘플랜 8’이었다. 기계가 발달한 근미래 문명을 배경으로 기계와 인간이 전투를 벌이는 모습이 트레일러로 공개됐다. 영상에서 보인 엑소슈트, 첨단 화기 등 다양한 종류의 전투 장비들은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현대와 근미래에 가까운 시대적 배경이 FPS와 결합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된다.

MICE팀 정환용 기자  new-m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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