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세계가 주목한 신작 4종 생생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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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세계가 주목한 신작 4종 생생 영상 공개
  •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11.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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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14일(오늘) ‘지스타 2019’에서 ‘펄어비스 커넥트 2019 (Pearl Abyss Connect 2019)’를 열고 신작 4종의 트레일러 및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모든 신작 트레일러 영상은 자체 게임 엔진을 활용해 촬영한 인게임 영상이다.

‘섀도우 아레나(Shadow Arena)’는 50명의 이용자가 경쟁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근접전 형태의 ‘액션 배틀 로얄’ 게임이다. 검은사막의 콘텐츠를 액션 게임에 더 가깝게 진화시킨 게임으로, PC 플랫폼으로 지스타 시연을 준비했다. 섀도우 아레나는 2020년 상반기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섀도우 아레나는 기존 배틀로열 장르의 기초가 되는 생존과 파밍, 최후의 1인이 남는 게임성에 반격기와 수싸움 등 액션을 더하고 강조하며 새로운 전투 액션 기반의 게임을 만들었다.

‘플랜 8(PLAN 8)은 현시대를 바탕으로 한 사실적인 그래픽의 표현과 스타일리쉬한 액션이 돋보이는  엑소수트 MMO 슈터(Exosuit MMO Shooter) 게임이다. 오픈월드 MMO이며 콘솔과 PC로 개발하고 있다.

이승기 플랜 8 총괄 PD는 “펄어비스의 신규 자체 엔진과 MMORPG(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개발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슈팅 장르라는 새로운 게임에 도전하고 있다”라며 “하나의 단어로 정의할 수 없는 MMO적 요소를 반영한 플랜 8만의 독창적인 장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트레일러를 소개했다.

‘도깨비(DokeV)’는 사람들의 꿈에서 힘을 얻고 성장하는 도깨비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수집형 오픈월드 MMO 게임으로, 콘솔과 PC 출시를 우선으로 제작하고 있다. 특히 게임은 높은 자유도를 중심으로 개성 있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만들고 있다. 도깨비는 2020년 베타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도깨비의 톡톡 튀는 게임성과 개성을 살리기 위해 음악 작업에도 공을 들였다. 특히 유명 작곡가 별들의전쟁 * (GALACTIKA *)이 도깨비 게임의 느낌을 살려 K팝 스타일로 트레일러 음악을 제작했다.

‘붉은사막(Crimson Desert)’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의 용병들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컷신으로 그린 펄어비스의 차기 플래그쉽 MMORPG이다. 2020년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붉은사막은 싱글 플레이 미션과 MMORPG 본연의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멀티 콘텐츠가 공존하도록 개발하고 있으며 콘솔과 PC 플랫폼을 먼저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스타 기간 ▲섀도우 아레나 시연 ▲신작 트레일러 공개 ▲다양한 현장 이벤트 ▲펄어비스 스토어 운영 ▲검은사막 PvP 대회 ▲부산역 홍보 부스 등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과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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