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크레뮤가 "남편의 패션 스타일을 바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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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크레뮤가 "남편의 패션 스타일을 바꿔드립니다”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11.15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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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남편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Make Men’s Moments’ 진행
CJ ENM 오쇼핑부문 남성복 브랜드 ‘다니엘 크레뮤’가 15일부터 ‘남편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남성복 브랜드 ‘다니엘 크레뮤’가 15일부터 ‘남편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매일 똑 같은 스타일만 입는 남편들의 패션 센스를 되살리고 자 CJ오쇼핑 다니엘 크레뮤가 나섰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남성 패션 브랜드 ‘다니엘 크레뮤’는 남편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명은 ‘Make Men’s Moments’로 ‘남자의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주겠다’는 의미다. 결혼 후 남편이라는 이름 아래 남자로서의 순간을 잊고 산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라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1일까지 CJmall 내 별도 이벤트 응모 페이지와 다니엘크레뮤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하면 된다. CJmall에서 신청 시에는 남편의 현재 패션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대표 사진 1장과 사연을 적어 등록하고, 인스타그램에서는 다니엘 크레뮤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해시태그 #MMM챌린지를 달면 된다. CJmall을 통한 신청자 모두에게는 다니엘 크레뮤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CJmall과 인스타그램 신청자 각 10명씩 추첨해 사피아노 벨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접수된 사연의 공감대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3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3인은 패션 코디와 메이크업 등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착용한 다니엘 크레뮤의 모든 상품은 참가자에게 증정되며 추가로 CJmall 적립금도 제공된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이들 참가자의 메이크오버 과정을 영상으로 만들어 다니엘 크레뮤 방송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다니엘 크레뮤는 CJ오쇼핑이 2011년 론칭한 프랑스 남성복 브랜드로, ‘가성비 좋은 비즈니스 캐주얼’ 콘셉을 내세우며 홈쇼핑 남성의류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현재 미국 출신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다. 다니엘 크레뮤는 올해 상반기 이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홍승완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하며 고객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 브랜드마케팅팀 담당자는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의 친근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다니엘 크레뮤가 남성의 스타일을 제안해주는 대표 브랜드로 인지될 수 있도록 고객 소통 프로그램을 앞으로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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