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중기부·연세대·이노비즈협회와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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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중기부·연세대·이노비즈협회와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11.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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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기업 발전 위해 정부·금융기관·대학 협업 구축
지난 14일 오후 연세대학교 제4공학관에서 KEB하나은행은 중소벤처기업부, 연세대학교, 이노비즈협회와 소재·부품·장비기업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왼쪽에서 첫 번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에서 두 번째), 조홍래 이노비즈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지난 14일 오후 연세대학교 제4공학관에서 KEB하나은행은 중소벤처기업부, 연세대학교, 이노비즈협회와 소재·부품·장비기업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왼쪽에서 첫 번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에서 두 번째), 조홍래 이노비즈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14일 오후 연세대학교 제4공학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연세대학교, 이노비즈협회와 소재·부품·장비기업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의 상생과 공존을 실천하기 위한 정부, 금융기관, 유관(민간)기관, 대학 간의 상호지원 체계 구축으로 소재·부품·장비기업의 혁신성장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우선 KEB하나은행은 소재·부품·장비기업을 대상으로 전용 벤처펀드 조성 및 R&D 금융 지원, 이노비즈기업 전용상품 출시 등의 금융지원 방안과 24개국 185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이노비즈기업 전용 글로벌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해외 진출 컨설팅 및 판로 개척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될 펀드가 투자한 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3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상품 및 R&D 사업화자금 대출도 추가 지원한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지원, 연세대학교와 KEB하나은행의 기술, 금융지원 체계 구축으로 소재·부품·장비산업이 국가 산업발전의 근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금융·기업·대학이라는 트라이앵글 협력체계를 구축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KEB하나은행의 해외 현지법인등을 활용한 이노비즈 지원 데스크 운영 계획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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