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10년째 구리시 소외 계층에 '사랑의 연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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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10년째 구리시 소외 계층에 '사랑의 연탄' 나눔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11.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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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코스모길 일대 지역 소외 계층에게 기부금과 연탄 전달
구리시 사랑 나눔 연탄 봉사활동 중인 일화 임직원들의 모습.
구리시 사랑 나눔 연탄 봉사활동 중인 일화 임직원들의 모습.

 

일화가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구리시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일화(대표 정창주)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2019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과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경기도 구리에서 진행된 일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해당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연탄과 난방 지원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했다.

구리시 코스모길 마을 일대에서 펼쳐진 연탄나눔 봉사활동 현장에는 일화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발벗고 나서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집에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일화의 박영민 기획팀장은 “기온이 떨어지고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 저소득계층에게는 난방비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며,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과 마음이 지역 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화는 연탄 기부 활동 외에도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나눔활동을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꿈을 응원하는 후원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아프리카 중서부 기니만에 위치한 섬나라 상투메에 의약품을 기증해 국경없는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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