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현장 개입 신호탄인가'... 신동빈 롯데 회장, '더콘란샵' 오프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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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현장 개입 신호탄인가'... 신동빈 롯데 회장, '더콘란샵' 오프닝 참석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11.1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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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매장 오프닝 행사 이례적 참가... 황각규 이원중 강희태 등 핵심 임원 대거 동행
롯데 신동빈 회장이 14일 저녁,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된 ‘더콘란샵’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 왼쪽부터)더콘란샵을 방문한 신동빈 회장이 김성은 롯데백화점 더콘란샵 팀장, 휴 왈라(Hugh Wahla) 더콘란샵 CEO와 함께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롯데 신동빈 회장이 14일 저녁,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된 ‘더콘란샵’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 왼쪽부터)더콘란샵을 방문한 신동빈 회장이 김성은 롯데백화점 더콘란샵 팀장, 휴 왈라(Hugh Wahla) 더콘란샵 CEO와 함께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전략의 아이콘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는 '더콘란샵' 오프닝에 참석했다.

개별 매장 오프닝 행사에 신동빈 회장이 참석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신 회장이 현장을 더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는 신호로 보고 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14일 저녁,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된 ‘더콘란샵’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영국의 프리미엄 리빙 편집샵인 ‘더콘란샵’은 15일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최초로 정식 오픈한다.
 
'더콘란샵'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이 날 행사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원준 유통BU장,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휴 왈라(Hugh Wahla) 더콘란샵 CEO와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영국대사, 신 블레이클리(Sean Blakeley) 주한영국상공회의소 대표 등도 함께 자리했다.

신동빈 회장은 매장을 둘러본 뒤 세계적인 편집샵인 콘란샵이 롯데백화점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 것을 축하하며, 롯데가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이먼 영국대사와도 경제 및 문화 차원에서 영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는 대화를 나누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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