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3분기 누적 세전이익 235억원...10년내 최대실적
상태바
한양증권, 3분기 누적 세전이익 235억원...10년내 최대실적
  • 황동현 기자
  • 승인 2019.11.14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B(PF) 부문과 자산운용부문의 실적 상승이 주효

한양증권이 3분기 누적 세전이익 235억원을 기록했다. 10년내 최대실적이다

한양증권은 올해 3분기 누적 순영업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752억원이라고 14일 밝혔다.

누적 순영업이익에서 판매관리비를 차감한 영업이익은 230억원이며, 영업외 수익 5억원을 더한 3분기 누적 세전이익은 235억원이다.
 

한양증권 3분기말 기준 부문별 순영업수익 및 판매관리비 추이 [자료=한양증권 제공]

더불어 연환산 ROE 수치는 11.2%로 "IB에 강한 강소증권사"로의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큰 폭의 수익 증가는 IB(PF) 부문과 자산운용부문의 실적 상승에 기인한다

IB부문의 경우, 작년 5월에 합류한 투자금융본부 및 올해 4월에 신규로 영입한 구조화금융본부의 활약, 기존 조직의 재정비를 통해 전년 동기대비 174% 증가한 407억원으로 IB 및 PF 수익 급증했다

자산운용부문의 경우 전년동기 대기 47% 증가한 241억원으로 IB부문과 함께 한양증권의 실적을 견인했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