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5333억 원...전년比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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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5333억 원...전년比 30% ↑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11.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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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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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이 5333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실적 4109억 원보다 29.8% 증가한 수치다.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2% 증가한 8조 2309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23.5% 늘어난 6664억원을 기록했다.

대내외 악재로 인한 증시 부진 속에서도 사업부문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투자은행(IB) 부문과 자산운용 부문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IB 부문 수수료 수익은 전기 대비 54.9% 증가한 2187억 원을 달성했다.

운용프로세스 고도화 및 리스크관리 기능 강화를 통해 자산운용 부문 순영업수익이 전년 동기 실적인 4711억 원보다 28.5% 증가한 6054억원을 기록했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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