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마리메꼬와 함께 한 두 번째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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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마리메꼬와 함께 한 두 번째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11.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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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겨울 정취 테마... 여성용은 물론 키즈와 베이비 라인업도 선봬
유니클로가 오는 29일 핀란드 디자인하우스 '마리메꼬'와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사진=유니클로]
유니클로가 오는 29일 핀란드 디자인하우스 '마리메꼬'와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사진=유니클로]

 

유니클로와 마리메꼬가 다시 만났다. 이번엔 어린이와 유아용 제품도 함께 내놨다.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29일 핀란드 디자인하우스 ‘마리메꼬(Marimekko)’와 함께하는 두 번째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해 봄, 많은 화제를 모았던 양 사간의 첫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인 2019 F/W ‘유니클로 x 마리메꼬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은 핀란드의 겨울 정취를 테마로 하여 여성용 상품과 함께 최초로 키즈와 베이비 상품 라인업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마리메꼬는 특유의 강렬한 원색과 대담한 패턴으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선두주자로도 잘 알려진 핀란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유니클로와 마리메꼬가 협업한 이번 컬렉션은 뛰어난 품질의 옷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모두를 위한 옷을 제공하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과, 대담한 문양과 생생한 컬러로 삶의 즐거움을 표현하는 마리메꼬의 미션이 만나, 일년 중 가장 추운 계절에 활기와 따스함을 더해준다.

특히, 스톤 모양의 ‘키벳’ 패턴을 포함해 마리메꼬를 대표하는 화려한 패턴들을 울트라 라이트 다운 코쿤 코트, 울 캐시미어 후디, 코튼 원피스 및 점프수트 등에 새롭게 선보이며, 키즈 및 베이비용 상품으로도 출시되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입을 수 있다. 베이비용 레깅스와 니트 액세서리, 히트텍 삭스 등 다양한 굿즈 상품들도 함께 출시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마리메꼬와의 첫 협업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히트텍, 울트라 라이트 다운, 캐시미어 등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겨울철 베스트셀러 아이템들을 마리메꼬의 유니크한 감성으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컬렉션과 함께 따뜻하고 아름다운 겨울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리메꼬의 사장 겸 CEO인 티나 알슈타 카스코(Tiina Alahuhta-Kasko)는 “모두를 위해 만들어진 이번 컬렉션은 온 가족이 겨울철 눈 덮힌 숲에서 야외활동을 즐기고 벽난로 앞에 모여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핀란드의 겨울 정취를 반영했다”며 “특별함을 담은 유니클로와의 두 번째 만남을 통해 사람들의 일상에 다시 한번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2019 F/W ‘유니클로 x 마리메꼬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은 29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주요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하다. 키즈, 베이비 라인업은 93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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