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덮친 흑사병, 北 거쳐 韓 까지 오게 될까…감염 시 어떤 증상 보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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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덮친 흑사병, 北 거쳐 韓 까지 오게 될까…감염 시 어떤 증상 보이는지
  • 정지오 기자
  • 승인 2019.11.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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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 전염성에 공포감 ↑, 그 증상은?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중국에서 흑사병 감염자가 나왔다. 이에 대중은 자칫 인접 국가인 우리나라로도 퍼질 수 있다는 공포감에 떨고 있다.

13일 중국 매체는 최근 흑사병 환자 2명이 발생해 격리 조치를 당한 상황임을 전했다. 페스트 균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병인 흑사병은 중세 유럽에서 유행할 당시 7500만 명~2억 명에 이르는 목숨을 앗아갔다. 20세기 이후에도 미국과 티베트, 몽골 등에서 흑사병 감염자가 나오며 여전히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소식에 많은 국민들이 중국과 인접한 우리 나라에 흑사병이 퍼질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에 흑사병 감염 시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도 관심사다.

흑사병은 갑작스러운 발연과 전신 증상을 특징으로 하며 '가래톳'과 '패혈증성', '폐렴성' 등 크게 총 3가지 증상으로 구분된다. 가래톳 흑사병의 경우 2~6일의 잠복기 이후 오한과 38도 이상의 발열,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패혈증성 흑사병은 구역질, 구토 등 일반 패혈증 증상과 비슷하게 나타나며 폐렴성의 경우 3~5일의 잠복기 이후 각종 호흡기 증상과 각혈, 심혈관계 부전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한편 흑사병 치료는 발병 초기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기에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정지오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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