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메카, 텐센트의 ‘나인: 아홉 개의 비전절기’ 사전등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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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메카, 텐센트의 ‘나인: 아홉 개의 비전절기’ 사전등록 진행
  •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11.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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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조이메카가 모바일 MMORPG '나인: 아홉 개의 비전절기'의 12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나인: 아홉개의 비전절기(이하 나인)'는 중국에서 텐센트가 서비스하여 화제가 된 '소요결'을 한글화하여 선보이는 타이틀이다. '소요결'은 동명의 드라마로도 방영된 바 있는 인기 IP다. 게임에는 복희, 신농, 염제, 헌원 등 환단고기에도 나왔던 상고시대 인물 9명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대거 등장한다.

‘나인’은 자유로운 전직이 가능해서 이 9종의 캐릭터를 모두 체험을 해볼 수 있다. 9종의 캐릭터는 파워, 민첩, 지력이라는 3종의 체계로 구분된다. 같은 체계의 장비 내에서는 바로 전직이 가능하고, 다른 체계의 직업으로 전직하려면 장비를 교체해야 하는 방식이다. 복희는 탱커(파워), 소호는 자객(민첩)을 담당하고, 약의 신으로 알려진 신농은 힐러(지력)를 담당한다. 단독으로도 강력하지만, 파워와 민첩, 지력을 모두 갖춘 파티 플레이는 더욱 강력하다.

'나인'의 전투 시스템은 PVP와 PVE로 나뉜다. PVP 13종, PVE 14종 등 총 27종의 풍성한 전투 시스템을 자랑한다. 이 중 절반 정도가 통합서버 콘텐츠라는 점도 특징적이다. 일반 이용자는 자동사냥으로 레벨업을 하고, 하드코어 유저는 통합 서버에서 자원쟁탈을 통해 레벨업을 하는 이용자 성향별로 제한 없는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나인'의 플레이 방식이다.

'나인'은 모바일 MMORPG가 갖추어야 할 기본 요소를 모두 갖췄고, 이 외에도 인연시스템을 추가하여 스토리의 주연 캐릭터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싱글 플레이의 재미 요소도 놓치지 않았으며 팀플레이, 특히 DOTA 팀플레이와 같은 심도 있는 경쟁과 화합의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탑클래스의 문파전까지 마련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하드코어 MMORPG 이용자까지 두루 만족시킬 만한 작품이다.

'나인'의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등록자에게는 약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지급한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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