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 이현)은 내달 27일까지 ELS(주가연계증권) 청약고객에게 현금 1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키움증권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판매하는 공모 ELS를 매수하고,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을 추첨해 이달 50명, 다음달 50명에게 현금 1만 원을 지급한다. 현재 판매 중인 ELS는 2종이며, 키움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영웅문S, 키움자산관리앱 또는 키움증권 방문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키움 제1160회 ELS’는 만기 3년, 예상수익률 세전 연 9.5%다. 기초자산은 EUROSTOXX50지수, SK하이닉스 보통주, 기아차 보통주다.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9.5%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50%이다.
‘키움 제32회 뉴글로벌 100조 ELS’는 만기 1년, 예상수익률 연 16.8%다. 기초자산은 넷플리스 보통주와 엔비디아 보통주이며,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3개월), 90%(6개월), 85%(9개월), 75%(12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6.8%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세전 16.8%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단,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오는 14일 오후 1시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