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명가 핫셀블라드 신상품 단독 예약 판매
롯데백화점이 스웨덴 카메라 브랜드의 신제품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스웨덴의 명품 카메라 브랜드 '핫셀블라드'에서 3년 만에 출시한 신 모델인 '핫셀블라드 X1D II 50C(본체 799만 9000원)'를 백화점 업계 단독으로 예약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핫셀블라드 X1D II 50C는 43.8 x 32.9㎜ 5000만 화소 중형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화소수가 많고 다이나믹 레인지도 14단계로 사진의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 모두 정확하게 묘사한다.
이미지 처리 엔진을 개선해 본체 기동, 저장 등 동작 속도가 최고 46% 빨라졌다.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에비뉴엘에 위치한 사진 관련 카테고리 킬러 숍 '291 포토그랩스'와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엘롯데'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박금재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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