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골프, 올 한해 누적 시청시간 4200만분 돌파...연내 누적 이용자 100만 기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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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골프, 올 한해 누적 시청시간 4200만분 돌파...연내 누적 이용자 100만 기록 전망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9.11.10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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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6회의 경기 중계…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시청자 가장 많이 몰려

- 중계 기능 중 ‘인기선수 독점중계’, VOD 콘텐츠 중 ‘단계별 레슨’ 인기

- 이용자 분석 결과 40대·50대 60.1%로 가장 많이 이용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골프 미디어 플랫폼인 U+골프 앱의 올 한해 누적 시청시간이 4200만분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장 많이 이용한 중계 기능은 ‘인기선수 독점중계’, 가장 시청건수가 높았던 VOD 콘텐츠는 U+골프 오리지널 예능 레슨인 ‘처음부터 풀스윙’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부터 10월 말까지 10개월간 U+골프 앱의 누적 이용자 수는 10월 말 기준 9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6월부터 급격한 증가율을 보이며 연내 100만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골프는 올 한해 총 26회의 대회를 중계했다. 매 경기에서 2개의 ‘인기선수 독점중계’ 채널을 제공, 이로써 총 52개의 독점중계가 이뤄졌다. 

특히 가장 많은 시청자가 유입된 경기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으로, 우승한 고진영 선수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며 골프 팬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골프 미디어 플랫폼인 U+골프 앱의 올 한해 누적 시청시간이 4200만분을 돌파했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VOD 콘텐츠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U+골프 오리지널 예능 레슨인 ‘처음부터 풀스윙’을 시청하고 있는 모습.

U+골프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5G 스윙밀착영상 등 KLPGA 실시간 중계를 비롯해 ▲선수별 스윙 ▲지난 경기 다시보기 ▲단계별 레슨 등 다양한 VOD 콘텐츠를 제공한다.

중계 기능 중에서는 단연 ‘인기선수 독점중계’가 가장 호응이 높았다. 마치 대회에 갤러리로 참여한 것 같이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속한 조의 경기를 집중해서 시청하는 기능이다. 조별로 별도의 중계와 해설이 이뤄지기 때문에 보다 재미있고 다양한 형식의 해설을 즐길 수 있다.

지난 10월 말 기준 U+골프에서 제공하는 총 VOD 수는 10,660개에 육박한다. 카테고리별로는 ‘단계별 레슨’이 가장 많은 시청 건수를 달성했다.

‘단계별 레슨’에서는 실시간 경기 중계 외에도 영상을 즐기며 골프 실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자 U+골프의 오리지널 예능 레슨을 포함해 SBS골프, 골프클럽H(료 레슨 동영상을 제공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골프존 등에서 제작한 다양한 골프 교습영상을 제공한다.

그 중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교습가인 임진한 프로가 출연한 ‘처음부터 풀스윙’ 영상이 약 30만 시청건수를 기록하며 가장 인기가 많았다. SBS스포츠 아나운서 홍재경, 골프초보 이동근 아나운서와 박문성 축구해설위원, 미스코리아 출신 이민지 등 다양한 구력의 패널들이 골프 입문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U+골프 독점 오리지널 골프 레슨 예능 프로그램인 ‘쉘위골프’ 시즌1 및 시즌2가 각각 11만, 14만 이상 시청건수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시즌1은 초급자, 시즌2는 중급자를 대상으로 제작된 레슨 영상으로, 실전 라운딩에 중요한 꿀팁을 제공한다.

한편 U+골프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40대·50대가 60.1%로 가장 많이 앱을 이용하고, 30대(17.8%), 60대 이상(10.1%)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10대 시청자가 전체 시청자의 9.1%를 차지, 20대 시청자(2.9%)보다 골프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대에서는 여성 이용률(10.9%)이 남성 이용률(8.2%)보다 높았는데, 이는 KLPGA 인기에 따라 골프 선수에 관심이 있는 여성 사용자들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LG유플러스 주영준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올 한해 U+골프의 이용패턴을 분석한 결과, 단연 ‘골프 레슨’이 가장 압도적인 시청건수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시즌 및 비시즌 기간 모두 이용자가 골프를 다방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U+골프 독점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해 보다 심층 높은 교습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U+골프’ 앱 이용자 대상 골프 전문가의 필드 교습을 제공하는 레슨캠프 참가자 20명을 모집, 9일, 10일 양일간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메이플비치cc에서 진행했다. U+골프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세계 50대 골프 교습가 고덕호 프로 ▲한·미·일 3국 투어 챔피언 김영 프로 등 골프 전문가 5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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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골프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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