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이시국이지만"... 롯데마트, 그래도 '빼빼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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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이시국이지만"... 롯데마트, 그래도 '빼빼로데이'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11.09 2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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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롯데마트 구리점의 빼빼로데이 프로모션 매대 모습.
9일 오전 롯데마트 구리점의 빼빼로데이 프로모션 매대 모습.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의 이슈로 제과 업체  하반기 최대 데이 이벤트인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마케팅이 대폭 축소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편의점 등 유통가에서는 일본 제품인 '포키'가 원조로 알려진 '빼빼로'가 주 아이템인 빼빼로데이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거나 진행하더라도 다른 이름을 내세우기로 했다.
 
GS25의 경우 올해는 빼빼로데이 프로모션을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웠고, CU 역시 '블랙위크' 행사의 한 상품으로만 빼빼로를 다루는 등 소극적인 마케팅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빼빼로를 생산하는 롯데제과와 같은 그룹인 롯데마트와 세븐일레븐 등은 여전히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별도 매대를 마련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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