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관련된 다양한 관점의 해석…성경과 유사한 점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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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관련된 다양한 관점의 해석…성경과 유사한 점은 무엇?
  • 정지오 기자
  • 승인 2019.11.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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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속 기독교 색채는?
(사진=영화 '곡성' 스틸컷)
(사진=영화 '곡성' 스틸컷)

영화 '곡성'이 안방극장을 찾아왔다. 해당 작품이 성경과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는 해석이 시선을 모은다.

'곡성'은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로 '추격자', '황해'를 제작한 나홍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나홍진 감독은 '곡성'을 통해 제22회 춘사영화상 최우수감독상 포함 12개의 트로피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많은 상이 말해주듯 '곡성'은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수많은 호평과 함께 다양한 해석도 '곡성'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이 됐다. 이 중 많은 이들은 '곡성'의 내용 중 일부가 성경과 유사하다는 해석을 내놨다.

먼저 등장인물 중 한 명인 효진은 못 먹던 생선을 갑자기 먹으며 외지인은 생선 낚시를 위해 미끼를 매단다. 오병이어의 기적 등 기독교에서 갖는 생선의 의미가 있기에 이러한 해석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또 외지인이 자신의 손과 발을 보고 만지라고 하는데 손에는 구멍난듯 보이는 상처가 있다. 이는 부활한 예수가 제자 도마에게 상처를 만지게 해 자신의 부활을 믿게 만드는 것과 유사하다.

한편 '곡성'은 국내에서 총 687만 9989명이 극장을 방문해 관람했다.

정지오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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