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엑소스 히어로즈’가 사전 예약 100만을 돌파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사전 예약 행사는 이는 지난 29일 진행된 ‘엑소스 히어로즈: 미디어데이’ 직후부터 진행돼 약 1주일 만에 100만 명 돌파한 것으로, 이와 같은 성과에 대해 게임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라인게임즈 측은 게임에 대한 세부 정보 및 개발 히스토리, 출시일 등 주요 일정이 공개됨에 따라 타이틀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브랜뉴보이’ 및 ‘RPG매니저’ 등을 선보인 바 있는 ‘우주’에서 약 2년간 100여 명의 개발진이 참여한 타이틀로, 주인공 ‘제온’과 동료들의 모험 스토리를 중심으로 여러 대륙을 탐험하고 200여 종의 캐릭터를 수집, 육성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게임 전반에 걸쳐 적용된 3D 그래픽과 ESTi,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등 국내 유명 뮤지션이 참여한 사운드를 통해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몰입감으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오는 11월 19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한 유저에게 게임 아이템을 비롯해 게임 내 히로인 캐릭터인 ‘아이리스’에 적용할 수 있는 전용 ‘페이트코어(코스튬)’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