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주관 '국책과제 컨소시엄', 광주시와 손잡고 '스마트그리드' 실증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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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주관 '국책과제 컨소시엄', 광주시와 손잡고 '스마트그리드' 실증 사업 추진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11.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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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주관사로 있는 '국책과제 컨소시엄'이 광주광역시에 지능형전력망 기반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력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한국전력공사, 현대자동차, ㈜효성, 한국광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등과 구성한 ‘SKT컨소시엄’이 광주광역시와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관련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 정보를 수집∙이용함해 전기소비를 합리화하고, 전력생산을 효율화 하는 기술을 말한다.

지난 4일 오후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청장과 SKT 컨소시엄 참가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열 왼쪽부터) 이강명 대호전기 대표, 이숙희 그린이엔에스 대표, 김영성 한국전력공사 스마트배전연구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신용식 SK텔레콤 스마트 에너지 시티 유닛장, 오재혁 현대자동차 미래기술연구실장, 이준원 네이블커뮤니케이션 대표. (2열 왼쪽부터) 손경종 광주광역시 전략산업국장, 신은호 파란에너지, 정인성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장, 김영선 한국광기술원장, 김현철 시컴스 대표, 한영성 효성 혁신제품개발 담당, 김성훈 에스피브이 대표, 신용철 아이티맨 대표, 이창훈 스마트그리드사업단 사무국장, 홍인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전기전자에너지연구소장, 이천우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본부장, 허재행 라온프렌즈 대표. [SK텔레콤 제공]
지난 4일 오후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청장과 SKT 컨소시엄 참가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열 왼쪽부터) 이강명 대호전기 대표, 이숙희 그린이엔에스 대표, 김영성 한국전력공사 스마트배전연구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신용식 SK텔레콤 스마트 에너지 시티 유닛장, 오재혁 현대자동차 미래기술연구실장, 이준원 네이블커뮤니케이션 대표. (2열 왼쪽부터) 손경종 광주광역시 전략산업국장, 신은호 파란에너지, 정인성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장, 김영선 한국광기술원장, 김현철 시컴스 대표, 한영성 효성 혁신제품개발 담당, 김성훈 에스피브이 대표, 신용철 아이티맨 대표, 이창훈 스마트그리드사업단 사무국장, 홍인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전기전자에너지연구소장, 이천우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본부장, 허재행 라온프렌즈 대표. [SK텔레콤 제공]

이번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국책과제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실증연구사업’의 일환이다. 광주광역시를 대상으로 향후 4년간 총 27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SKT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력 요금제 선택권 강화∙신재생전기 공급 등을 단계적으로 실증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공급자 중심 에너지 서비스를 소비자 중심으로 혁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 컨소시엄은 광주광역시 소재 아파트 7000세대를 대상으로 ‘고객참여형 그린 요금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가정에 스마트미터기를 설치, 시간별∙기기별 사용량을 분석해 차등 요금제를 도입하는 등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지속 연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00세대를 대상으로 아파트 옥상 등 공용부지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여 생산한 전력을 활용하는 ‘신재생에너지 공유 공동체 전력 서비스’도 추진한다.

SK텔레콤 측은 "해당 아파트 단지에서 생산한 전력량만큼 전기요금을 차감 받거나 전력중개시장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동형 셰어링 ESS서비스’ 이동형 ESS를 활용해 특정 시점에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예식장이나 상가 등의 중소형 건축물에 전력을 공급한다. 이동형 셰어링 ESS는 전기 사용량이 집중되는 시간을 피해 최적화된 요금으로 충전이 가능하고, 트레일러 형태로 이동할 수 있어 고정 장비 구매 부담도 낮출 수 있다.

ESS(Energy Storage System)는 배터리에 저장한 전력을 필요시점에 공급하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말한다.

컨소시엄은 광주시내 4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집합분산자원 가상발전소 전력거래 서비스’를 통해 태양광 패널, ESS 등의 분산 에너지 자원을 통합하여 하나의 발전소처럼 관리하고, 생산된 전력의 거래 안전성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SKT 컨소시엄은 이 같은 실증사업을 통해 광주광역시 체험단지에 ‘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 활용서비스’를 구축,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증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필요시 외부에도 공유하는 등 체계적∙지속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기술을 개발하고 미래 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알뜰한 전기생활 메카로서의 광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용식 SK텔레콤 스마트 에너지 시티 유닛장은 "SK텔레콤의 안정적인 IoT 네트워크와 앞선 데이터 분석을 통해 효율적이고 저렴한 전력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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