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게임 개발자 코지마 히데오, 신작 ‘데스 스트랜딩’ 홍보 위해 서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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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게임 개발자 코지마 히데오, 신작 ‘데스 스트랜딩’ 홍보 위해 서울 찾는다
  • 김형근
  • 승인 2019.11.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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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8일 국내 정식 발매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데스 스트랜딩’의 개발을 총 지휘한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한국을 방문해 팬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데스 스트랜딩 월드 스트랜드 투어 2019 인 서울(DEATH STRANDING WORLD STRAND TOUR 2019 in SEOUL)’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게임 ‘데스 스트랜딩’의 발매를 전 세계 10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월드 투어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파리를 시작으로 런던, 베를린, 뉴욕, 샌프란시스코, 도쿄, 오사카, 싱가포르, 타이페이를 거쳐 마지막 행사로써 한국에서 11월 30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게임 ‘데스 스트랜딩’과 관련된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으며, 코지마 히데오 감독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세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데스 스트랜딩 월드 스트랜드 투어 2019 인 서울’은 11월 3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JBK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며,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의 초대장 증정 이벤트를 통해 응모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300명에게 초대장이 발송된다.

‘데스 스트랜딩’은 어느날 나타난 괴현상 '데스 스트랜딩'으로 인해 인류의 문명이 파괴되고 삶이 완전히 바뀌어버린 세상에서 미래의 파편들을 모아 부서져 버린 세계를 한 걸음씩 다시 연결하기 위한 여정을 다룬 게임으로, 노만 리더스(Norman Reedus), 매즈 미켈슨(Mads Mikkelsen), 레아 세이두(Lea Seydoux), 린제이 와그너(Lindsay Wagner) 등의 유명 배우들이 캐릭터 모델링 및 목소리로 출연한다.

김형근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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