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일 만에 7천억 원 이상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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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일 만에 7천억 원 이상 팔렸다
  • 김형근
  • 승인 2019.10.3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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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의 최신 1인칭 슈터 게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이하 모던 워페어)'가 발매와 함께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발매일 이후 첫 주의 3일 관련 수치가 공개됐다.

액티비전의 발표에 따르면, '모던 워페어'는 게임이 발매 후 3일 동안 6억 달러(한화 약 7,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현세대 콘솔 기기용으로 발매됐던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의 게임들 중 가장 높은 순위에 해당하며, 최근 개봉한 영화 '조커'가 개봉 첫 주에 기록한 박스오피스 기록의 2배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또한 PS4 플랫폼에서 가장 많은 디지털 사전 예약 수량 기록은 물론 발매 후 3일동안 가장 많은 디지털 판매고를 올린 PSN 게임이 되었으며, PC 플랫폼에서도 같은 기간 판매량이 가장 높은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 게임으로 기록됐다.

이와 같은 기록을 바탕으로 이와 함께 '모던 워페어'는 액티비전 역사상 최고의 디지털 판매고를 올린 게임이 됐으며, 동시에 지난 6년 동안 발매됐던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의 게임들 중 가장 많은 유저들이 가장 많은 시간 동안 플레이 한 게임으로도 기록되었다. 또한 60달러 이상 게임을 기준으로 한 프리미엄 게임들 중에서도 올해 최고 판매작이 되었다.

한편 액티비전의 이번 발표는 발매 최초 3일 동안의 '모던 워페어'의 소매 및 디지털 판매 수치 및 수익에 대한 기록에 기반하고 있으며, '디펜더' 다운로드 콘텐츠 팩에 대한 부분도 포함하고 있다. 총 플레이어 수와 플레이 시간에 대한 기록은 액티비전의 자체 데이터를 사용했으며, 신규 프리미엄 게임의 판매 기록에 대해서는 무료플레이에 대한 수치를 제외한 액티비전의 데이터와 내부 추산에 기반했다.

 

 

김형근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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