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마스터 등급’의 투수 카드를 추가했다.
새롭게 등장한 마스터 등급 투수는 NC 이재학(’13), LG 우규민(’15), 롯데 박석진(’01) 등 10명이다. 이용자는 지정된 재료 카드와 특수능력을 사용해 새로운 마스터 선수를 얻을 수 있다. 카드 획득 시 선발/중계/셋업/마무리 중 원하는 포지션을 선택할 수 있다.
마스터 등급 투수는 상황에 따라 능력치(탈삼진율, 제구, 구위 등)가 상승하는 특수 능력(선발 마스터, 불펜 마스터)을 보유한다. 이용자는 타자, 벤치, 투수에 각각 1명의 마스터 카드를 등록할 수 있다.
프로야구 H2는 오는 11월 11일까지 코치 강화 확률 업 이벤트와 특수능력 강화 확률 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더 높은 확률과 낮은 비용으로 팀 전력을 높일 수 있다.
엔씨(NC)는 이 밖에도 앨범 스탬프 추출 시스템, 마스터 등급 투수 전용 신규 유학지, 연고지 쟁탈전 시즌 17 등의 콘텐츠를 추가했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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