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이)정은6 언니가 (김)세영이 언니랑 비슷하데요"...2R 공동 2위 장타자 이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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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이)정은6 언니가 (김)세영이 언니랑 비슷하데요"...2R 공동 2위 장타자 이승연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9.10.26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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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연
이숭연

[기장(부산)=안성찬 골프대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2019(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
-24~27일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6726야드)
-출전선수: 고진영, 최혜진, 이다연, 김세영, 이민지, 전인지, 이소미, 펑샨샨, 카를로타 시간다, 허미정, 지은희, 리디아 고, 김소이, 브룩 헨더슨, 폴라 크리머, 다니엘 강 등 84명
-JTBC골프, 24일 오전 11시부터 4일간 생중계(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다음은 2R 공동 2위 '루키' 이승연의 일문일답.

-오늘도 플레이가 좋다.
긴장도 좀 되고 컨디션이 어제보다는 좋지 않아 차분하게 치려고 노력했다. 오늘은 집중을 정말 잘해서 스코어가 몇 개인지도 몰랐다. 만족한 하루다.

-무엇이 잘 됐나.
실수가 조금 있었지만 파 세이브가 잘 되고 있어서 스코어가 좋은 것 같다. 샷 실수가 났을 때 쇼트게임으로 만회하고, 기회가 왔을 때 버디를 잘 잡아서 이틀 연속 좋은 성적 낼 수 있었다.

-이번 대회 우승한다면 LPGA 갈 생각이 있나.
아직 부족해서 만약 우승해도 당장 갈 생각은 없다. 당장 국내 대회 KLPGA 투어에서 더 배우면서 실력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LPGA에 가지 않겠나.
그렇다. 퀄리파잉스쿨도 생각하고 있지만 당장은 아니다. 내년에도 KLPGA에서 뛸 것이다.

-신인상 경쟁에서 조금 밀려서 아쉽지는 않나.
아쉬움 없고 욕심도 없다. 사실 시즌 일찍 우승하면서 의도치 않게 신인상 경쟁 구도가 만들어지긴 했지만 그 때도 크게 신경 안썼다.

-오늘 함께 친 이정은6은 어땠나.
TV에서만 보던 언니라 조금 긴장이 됐다. 한국에서도 잘했고, 미국에서도 잘하고 있는 언니라 좀 더 긴장이 됐던 것 같다. 그래도 최대한 신경 쓰지 말고 내 것만 치자는 생각이었다.

-플레이 중 대화는 많이 했나.
많이는 못했는데 중간중간 대화했다.

-어떤 대회인가.
언니가 (김)세영이 언니랑 느낌이 많이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워낙 아마추어 시절부터 듣던 이야기라서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김세영과는 어떤 점에서 비슷하다고 했나.
플레이스타일이나 풍기는 느낌이 비슷하다고 했다.

-그롷게 생각하나.
내가 프로 데뷔 전에 이미 미국으로 건너간 대선배다. 그런 선배와 같은 대회 나와서 정말 좋고, 기회가 돼서 잠깐 얘기했는데 친숙한 느낌이 들었다.

-남은 라운드 목표는.
다른 잘 치는 선수들 많은데, 내 플레이 하며 치는 것이 목표다.

-KLPGA 2019시즌도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가는데.
운 좋게 1승을 기록했고, 신인상 경쟁도 신경 쓰지 않는 만큼, 남은 대회 자체에 집중하려고 한다. 그리고 내년 시즌에 보완할 100미터 안쪽의 샷들에 조금 더 신경 쓰면서 대회에 임한다면 내년에는 조금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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