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여름철 특별보호대책 유공 서울시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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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여름철 특별보호대책 유공 서울시표창 수상
  • 황동현 기자
  • 승인 2019.10.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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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일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여름철 특별보호대책’과 관련하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7월 31일 남대문쪽방촌에 거주하는 쪽방 주민들을 위해 폭염구호물품 전달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폭염으로부터 발생하는 각종 문제 극복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성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7월 31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들이 폭염구호활동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 중앙회] 

폭염이라는 재난 속에서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노숙인과 쪽방주민들을 위한 여름철 특별보호대책을 추진중인 서울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쪽방 지원사업의 유공을 인정하여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중앙회장은 “매년 더워지는 여름에 지쳐 힘드실 쪽방촌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실천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이웃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활동에 앞장 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폭염에 취약한 쪽방주민 지원 사업 이외에도, 지역경제활성화, 청년일자리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금융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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