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에어페어 2019' 나란히 참가... 공기질 관리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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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에어페어 2019' 나란히 참가... 공기질 관리 솔루션 공개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9.10.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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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개선 솔루션 대거 선봬
에어페어 2019. [사진 LG전자]
에어페어 2019. [사진 LG전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에어페어 2019'에 참가해 공기청정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오는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열리는 에어페어 2019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는 에어페어는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12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LG전자는 225㎡ 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공기청정기부터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미세먼지 관리 가전까지 공기질 관리 토털 솔루션을 공개했다. 

가정, 학교, 사무실, 매장, 이동공간 등 고객이 머무르는 장소에 따라 공간별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또 초기 비용과 관리 부담을 줄여주는 케어솔루션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보여준다.

관람객은 냉방과 난방은 물론 가습, 제습, 공기청정까지 사계절 공기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춘 올인원 에어솔루션(All-In-One Air Solution)인 초 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에어컨, 가전과 가구를 결합해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완성시켜주는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 가습 공기청정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감규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실내 공기질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가운데, 고객들이 어떤 공간에서도 깨끗한 공기와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유지해주는 다양한 미세먼지 해결 가전을 전시한다. 특히 공기청정기 ‘무풍큐브’와 ‘무풍에어컨’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청정기술을 부각한다.

시스템에어컨에서는 국내 최대 면적인 157.4㎡까지 실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공기청정 패널과 자동 승강 기능을 적용한 필터 관리 기술도 선보였다.

또 삼성전자는 의류관리와 청소 등 소비자가 일상 생활을 하는 가운데 접할 수 있는 미세먼지까지 청정하게 관리해주는 라이프스타일 가전도 소개한다.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는 바람을 이용한 ‘에어워시’ 방식과 국내 유일 ‘미세먼지 필터’를 적용해 의류뿐 아니라 제품 내 잔류 미세먼지까지 말끔하게 없애준다.

이재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일상 생활에서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미세먼지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건강을 배려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어페어 2019. [사진 삼성전자]
에어페어 2019. [사진 삼성전자]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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