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 11월 4일 첫 회의...김성수·김상식 정부·민간 투톱 위원장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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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 11월 4일 첫 회의...김성수·김상식 정부·민간 투톱 위원장 체제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9.10.25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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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25일 소재· 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이하 ‘소부장 기술특위’)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위원회 가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부장 기술특위는 최근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글로벌 산업지형의 변화에 대응한 소재‧부품‧장비 관련 전략적 R&D 추진을 위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산하에 신설되는 위원회이다. 

정부측 위원장 김성수 과학기술혁신 본부장

소부장 기술특위는 총24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과학기술혁신 본부장(김성수)과 민간위원장(김상식 :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이 공동으로 맡는다. 

정부위원으로는 △기재부 차관보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중소벤처부 창업벤처혁신실장 △특허청 차장 등 관계부처 실장급 6명이 참여한다.

민간측 위원장 김상식 고려대 교수

민간위원은 △김성준(포항공대 교수) △김유미(삼성 SDI 부사장) △김윤희(경상대 교수) △김정진(두산공작기계 전무) △나경환(단국대 교수) △박경환(ETRI 초경량지능형반도체연구실장) △배병수(KAIST 교수) △유광수(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 △이정환(재료연구소장) △이종호(서울대 교수) △이준혁(동진쎄미켐 부회장) △장준연(KIST 차세대반도체연구소장) △정재경(한양대 교수) △최인휴(씨에스캠 이사) △홍영준(LG화학 전무) △황정모(효성첨단소재 대표)  등 위원 16명이 위촉됐다. 

제1회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는 11월 4일 개최될 예정이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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