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자로 쇼트게임만 잘하면 강력한 강자가 될 것"...5언더파 공동 2위 이승연...LPGA BMW 1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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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로 쇼트게임만 잘하면 강력한 강자가 될 것"...5언더파 공동 2위 이승연...LPGA BMW 1R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9.10.2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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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연. 사진=BMW코리아
이승연. 사진=BMW코리아

[기장(부산)=안성찬 골프대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2019(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
-24~27일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6726야드)
-출전선수: 고진영, 최혜진, 이다연, 김세영, 이민지, 전인지, 이소미, 펑샨샨, 카를로타 시간다, 허미정, 지은희, 리디아 고, 김소이, 브룩 헨더슨, 폴라 크리머, 다니엘 강 등 84명
-JTBC골프, 24일 오전 11시부터 4일간 생중계(사진=KLPGA 박준석 포토)

▲5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오른 '작은 거인' 이승연의 일문일답.

-날씨도 좋지 않은데 출발이 좋다.
하반기 샷 감이 좋지 않았는데, 조금씩 돌아오는 것 같다. 오늘 날씨가 좋지 않아 스코어만 지키자는 생각으로 쳤는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우승한 넥센 대회도 김해, 이번 대회는 부산이다. 경남지역에서 유독 좋은 성적이다.
경남에 오면 좋은 기억이 많아 설렜다. 이번 대회에서는 잘 치는 것 보다는 LPGA투어를 경험해보자는 생각이 컸는데, 첫 날 잘 쳐서 만족한다.

-LPGA 무대를 목표인가.
최종 목표는 LPGA투어 진출이다. 하지만 우승을 하더라도 미국으로 갈 지 여부는 생각해 볼 것이다. KLPGA 투어 역시 쟁쟁한 선수들 많고, 한국에서 조금 더 경험을 쌓고 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제시카 코다와 함께 플레이했는데. 
잘 되는 날은 실력과 상관없이 모두 잘 된다고 생각한다. 경기가 잘 안 풀릴 때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제시카 코다는 실수가 나와도 여유로운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KLPGA 선수들과 LPGA 선수들을 어떻게 다른가.
안될 때 어떻게 극복하는지, 대처하는지가 다르것 같다. LPGA 선수들은 한국 선수들에 비해 여유가 조금 더 느껴진다. 인터벌도 그렇고 단순하게 치는 것 같다. 우리 선수들도 여유를 가진다면 조금 더 좋은 플레이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작년 LPGA 대회 나갔을 때와 이번 대회의 이승연은.
작년에 나갔을 때는 드림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나갔다. 이번에는 정규 투어에 데뷔하고 20개가 넘는 대회에 출전하면서 지금까지 많이 배웠다. 골프 레벨이 올라간 것 같다.

-무엇이 좋아지고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면.
아직은 많이 부족한 상태다. 하지만 체구(1m60)에 비해 똑바로 가는 장타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 100m 내외에서의 어프로치 샷이 부족한 편이다. 그 부분을 보완한다면 '이승연만의 강한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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